안녕하세요? 오늘 주요 뉴스는 1) 원화, 코인 급락 2) 인플레 충격 이제 시작단계 3) 오세훈 "재건축, 재개발 속도조절" 4) 자영업 손실보상 추경 편성 5) 김포~日하네다 항공편 내달 재개입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죠? 현 국내외 시장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우울한 뉴스가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힘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1. 원화 · 코인 급락, 금융시장 '휘청'
- 달러당 1290원 무너져
- K 코인, 비트코인, 코스피 폭락
미국발 인플레이션 충격이 연일 국내외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이 2009년 IMF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으며, K코인인 루나와 자매 스테일블 코인 테라 USD 또한 폭락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코스피 역시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미국이 점보 스텝을 단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여론 때문에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점보 스텝 : 기준 금리를 두 차례 이상 0.5% 이상 인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인플레 충격 시작도 안 해 - 금, 달러로 대피를
- 세계적 석학, 투자전략가 서울머니쇼 기조연설
- 빅 스텝 시대, 위험자산 저물고 안전자산이 득세
12일 개막한 '2022년 서울머니쇼'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충격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안전자산이 달러의 비중을 늘려야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인해 앞으로 5번의 금리 결정 때마다 빅 스텝을 시행할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석유기업과 같은 에너지 업종이나 금융업 종이 유망하다고 조언했습니다.
3. 오세훈 "재건축, 재개발 속도조절"
- 서울 집값 상승에 속도조절 필요성 언급
최근 서울 재건축 예정지의 집값 상승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재개발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윤정부도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내년 이훌 연기하여 부동산 과열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고 새 정부에서도 이를 염두한 정책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4. 물가 우려에도 손실보상금 제공
- 용산서 첫 국무회의
- 최대 1천만 원 지급 추경안 의결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 보상금을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선거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출 구조조정과 초과 세수로 인한 국채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하여 충당하겠다고 밝혔는데, 근로소득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5. 김포 - 日 하네다 내달 항공편 재개
정부가 김포공항과 일본 하네다 공항 간 국제노선 재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의 첫 시발점이 될 이번 사안은 국토부가 운항 재개 지침을 항공사에 전달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금 한국과 일본의 항공길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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