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1면 읽기 - 2022년 5월 3일 (5호)

좋은 아침이예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가 오늘과 내일 열리죠? 이 결과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경제신문 읽으면서 경제지식 뿜뿜 쌓아보아요. 그럼 시작합니다. 

 

 1. 늙어가는 서울, 용산 재창조가 답

 

 - 전 세계 메가시티 경쟁 속 서울 성장지수 31위로 추락

 - 경제허브, 국제명소 도약할 '용산 르네상스' 시작해야

 

 최근 전 세계의 '메가시티 전쟁'이 벌어지면서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미래 성장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도심 한복판인 용산의 개발 부진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용산이 서울의 중심인만큼 이를 방치한 채 성공을 거두긴 힘들다고 다들 입을 모았습니다. 따라서 매경미디어그룹은 용산의 발전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액션플랜을 위해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양극화를 완화시킬만한 현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2. "주식, 가상자산 차익 과세 2년 유예할 것"

 -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 발혀

 - 한덕수 총리후보 인사처문회 "물가 불안요소 조기에 차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면 금융투자소득세를 2년 정도 유예하고, 동시에 증권 거래세도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정부는 2023년부터 주식, 펀드 등 금융 투자로 5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투자자에게 20~25%의 세금을 부가하는 #금융투자소득세 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물가 불안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장구조 개선을 통해 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경제가 혼란스러운 요즘, 그 영향으로 물가도 많이 오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부디 실행가능한 물가안정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 물류대란 후폭풍 - 한국타이어 임원 월급 20% 삭감

 - 한국앤컴퍼니 전 계열사 공급망 충격에 특단조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전 계열사 임원의 임금을 20%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물류대란에 대한 대안으로 보여집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값이 상승하고, 국내외 경영환경이 그리 좋지 않는데요. 하루빨리 전쟁이 마무리되고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혼란과 어려움이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윤석열표 '청년 1억 통장' 내년 출시

 - 기존 청년상품도 보완 운용

 

 청년이 장기적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청년장기자산계죄가 신규 출시됩니다. 최대 가입기간은 10년으로 만기 시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윤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부분인데, 청년뿐만 아니라 가정을 가진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