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주요 뉴스 4가지는 1) 일상 회복에 우는 플랫폼 기업 2) 한국판 '공포지수' 개발 3)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 4) 벼랑 끝 한전입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이죠?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놀이공원에 방문한 인파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어떠한 이슈가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일상회복에 운다 - 시험대에 선 플랫폼 기업
- 엔데 믹 시대 플랫폼에 변화의 바람
-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듯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았던 여러 기업들이 코로나의 종식을 의미하는 엔데 믹 시대가 다가오면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주로 배달, 게임, 메타버스, 여행, 화상회의, 메타버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인테리어, 콘텐츠 분야가 포함됐습니다. 대면적인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기존 집 안에서 누릴 수 있었던 서비스의 이용은 급감하고, 이동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함으로써 그에 관련된 플랫폼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억눌렸던 사람들의 욕구가 플랫폼에 큰 변화를 이끌 것 같습니다.
2. AI가 美증시 투자위험 조기 경보, 韓기술로 만든 '공포지수' 나왔다
- AI 붐&쇼크지수 개발
- 미국 주식시장 투자시 정보 제공할 것으로 기대
미국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의 심리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의 한국판 버전이 나왔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투자 기회와 위기 징후를 미리 판단하여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AI 붐&쇼크 기술인데요. 이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대형주 투자 전망을 AI가 산출한 적정 현금 비중으로 수치화해서 제시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미국의 빅 스텝 발표로 인해 요동치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 시 참고 지표로 사용하면 좋을 듯하네요.
3. 美 "5월 중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 北, SLBM무력도발 지속
- 정권교체기 안보위협 고조
북한이 지난 7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무력적인 도발을 시도했었죠? 이에 미국은 북한이 이달 중 7차 핵실험 준비까지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일 후로 다가온 윤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과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등 주요 국가적 일정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에 주요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때 특히 무력적인 도발을 시도하는 것 같네요.
4. 벼랑 끝 한전
- 전력구입가 사상 최고
- 채권 발행도 한계치 임박
연료 가격 상승과 그에 못 미치는 전기요금으로 인해 한전이 30조 원에 육박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한 채권 발행도 이미 올해 4월 연간 수준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한전의 채권 발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이는 다른 기업의 채권 금리까지 인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최근 가스요금 인상도 있었죠?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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