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1면 읽기-2022.05.26.목요일(23호)

 오늘 주요 뉴스는 1)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2) 북 ICBM 도발 3) 빌라 전월세 거래 '사상 최대' 4)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증강현실 안경입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 계획을 실천해나가다 보면 우리가 정해놓은 목표에 조금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겠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1. 대기업, 중소기업 '新동반성장' 용산서 손잡았다

• 용산 대통령실서 중기인 대회 - 5대그룹 총수 첫 참석
• 문정 부서 끊긴 대통령과 중기인 대화 6년 만에 재개

윤 대통령이 25일 어제 용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끊겼던 기업인 간의 소통이 다시 연결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윤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의 첫 경제단체 행사를 통해 기업의 총수들과 만나 경제발전 계획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듯 보입니다. 

 

2. 바이든 전용기 뜨자 북한 ICBM 도발

• 北 탄도미사일 3발 섞어 발사
• 5년만에 한미 연합 대응사격

 한국과 일본의 방문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귀국하는 동안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 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였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전용기 내에서 이를 보고받고 대응 방안 실행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약 5년 만에 한미 연합 차원에서 북한의 도발에 공동으로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3. 아파트서 밀려나는 세입자들 

• 빌라 전월세 거래 '사상최대'

 오는 8월 임대차법 시행 2년을 앞두고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지역 임차인들이 아파트에서 전월세 주택을 구하지 못하고 빌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금 급등과 함께 전세 계약 만기 후 계약 생신 청구권을 사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세물량 또한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서민 임차인을 위해 만들어진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세대란을 부추기고 있는 양상입니다.

 

4. 증강현실 안경 스마트폰 넘는 세상 보여줄 것

• 피차이 구글 CEO 인터뷰

  구글의 최고 경영자인 순다르 피차이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 세계 8개 언론사 라운드 테이블에서 증강현실(AR) 글라스의 파워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계속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하드웨어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일들이 현실화되는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