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요뉴스는 1) 정부 민생안정 10대 대책 2) 지방선거 D-1 3) 전력부족 사태 4) 코스닥 간 코넥스기업 공모가 밑으로 입니다. 벌써 5월의 마지막 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엊그제 새해를 지낸거 같은데 상반기가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 세운 계획들은 잘 이뤄내고 계신가요? 다시 한번 점검할 시기인 듯 합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1. 관세 확 내려 밥상물가 잡는다
- 정부, 민생안정 10대 대책
- 물가 영향 큰 식재료 7종에 이르면 내달 관세 0% 적용
정부가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우크라 사태 등으로 인해 소비자물가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생활밥상물가, 교육통신비 등 생계비, 중산층과 서민층 주거 안정 등 세 가지 분야에서 10대 민생 안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해외 원자재 관세를 올해에 한해 0% 수준으로 낮춰 원료값을 낮추고, 생활물가 압박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20% 저렴해지고 1가구 1주택자 보유세는 올해 공시가 대신 2021년 공시가를 쓰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낮춰 세금이 급증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재생에너지 다 쥐어짜도 상위 5사 전력 감당못해
- RE100, 이대로는 불가능
- 연 43TWh뿐인 재생 발전량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난감
5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RE100 ㅊ진이 줄을 잇는 가운데,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는 이들 기업의 RE100 수요를 만족시키는게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100이란 재생 가능한 전력(Renewable Electricity)의 줄임말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상위 5개 기업이 약 48TWh를 사용한 것에 반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약 43TWh에 그쳐 수급 비상에 걸렸습니다.
3. 지방선거 D-1
- 경기도지사 선거 막판 난타전
여야가 20일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서 국민의 힘 김동연 후보의 일감 몰아주기 특혜 의혹과 민주당 김은혜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를 거론 하며 서로 후보직 사퇴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선거 전이라 서로 민감한 시기이기는 하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코스닥 간 코넥스 기업 공모가 밑으로
- 최근 1년간 10곳 이전 상장
- 공모가 대비 평균 10% 하락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들이 공모가 대비 평균 10% 하락하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넥스란 설립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 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신설된 중소기업 전용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부진한 이유는 코넥스 시장 침체에 증시하락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넥스 상장기업 수도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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